내가 사랑하는 브랜드
디터람스 턴테이블 vs 크로슬리 턴테이블
세상에 여러가지 다양한 취미들이 있지만 절대 빠지면 안 되는 몇 가지 취미들이 있지. 빠져드는 즉시 가산을 탕진하게 된다는. 그 중 하나가 오디오. 그런데 슬프게도 내 귀는 너무나 예민해서 좋은 소리를 참 잘도 구분한다지. 그 동안은 정신이 없어서 그나마 오디오에 대한 관심을 잠시 꺼두고 오래된 진공관 오디오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요즘 또 레트로 트렌드가 돌아오면서 슬슬 턴테이블로 관심이. Turntables 인스타그램도 끊어서 턴테이블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텐테이블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울렁울렁한다. 그래서 내가 사고 싶은 두 가지 턴테이블에 대해서 일단, 포스팅만 해보자. 브라운 디터람스 턴테이블 디터람스(Dieter Rams)가 누구냐하면 독일 출신의 산업디자이너로 애플의 ..
2021. 3. 1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