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테이스팅
알자스 리슬링, 파미유 위겔 리슬링 클래식 2018
본격적인 여름이 되니 점점 리슬링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 아쉽게도 독일 리슬링은 한국에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신 알자스 리슬링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번에 추천받은 알자스 리슬링 파미유 위겔 리슬링 클래식 2018 빈티지를 시음해 봤다. 파미유 위겔 파미유 위겔(Famille Hugel)은 이름 그대로 1639년부터 알자스에서 13대째 와인을 생산해온 위겔 가문의 와이너리이다. 이 가문은 특히 알자스 리슬링의 AOC를 정립하는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잠깐 간단하게 알자스 리슬링의 AOC를 소개하자면, 아펠라시옹 알자스(Appellations d´Origine Controlées Alsace) 알자스 그랑 크뤼(Alsace Grand Cru) 크레망 달자스(Cremant ..
2021. 6. 16. 16:06